방광염 증상 지속, 자위와 관련이 있을까요?

최OO • 2024.07.06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3주전에 유레아플라즈마에 감염이 된후, 빈뇨, 배뇨, 절박뇨가 있었고 통증은 없었지만, 가려움증은 있었습니다. 그 이후 cefixime, doxcycline, amoxsan 등 여러 항생제를 섭취하였고, 베트미아가를 먹다가 효과가 없는듯하여 베시케어정으로 바꿔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신장 CT를 하여 방광,전립선,등 소변에 관련된 장기들을 확인하였고 이상이 없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CT를 찍기 3일전에 소변배양검사를 하여 E.Coli 1000 CFU/Ml 가 검출되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현재 증상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말씀으로는 Over reactive Bladder의 증상이 조금 있는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증상이 좋아졌다가, 아니었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서, 특히 자위를 하고 나서 더더욱 그런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위를 1달이상 멈추면 될까요?

방광염발기부전소변계속마려움(빈뇨)잔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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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12

    방광염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위가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하의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감염 후 여러 항생제를 복용하셨고, 소변 배양 검사에서 E.Coli가 검출되었으나, 의사 선생님께서 추가 항생제 치료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셨다면, 그 판단에는 일정한 근거가 있을 것입니다. 항생제는 적절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무분별한 사용은 내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위 행위와 방광염 증상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자위 행위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골반 부위의 긴장을 증가시켜 일시적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특히, Over reactive Bladder(과민성 방광)의 경우, 스트레스나 특정 행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위를 1달 이상 멈추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 자위 후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면, 일정 기간 동안 자위를 중단해 보는 것이 증상 관찰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증상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증상이 개선되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다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의 경우, 특정 약물 치료, 생활 습관 조정,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위를 일정 기간 중단해 보고 그 기간 동안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그리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건강 문제가 의심될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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