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수술 후 경구피임약 복용, 생리인지 부정출혈인지 구분할 수 있을까요?

김OO • 2024.02.14

자궁내막증 수술 이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 처방받은 경구피임약(비잔정)을 3년정도 휴약기 없이 먹다가, 병원에서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아졌다 하셔서 한달정도 휴약을 하고 생리를 한 이후에 (생리 기간에 질내사정 함.) 다시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리가 끝나고 다시 복용을 시작한지 1~2주만에 생리인지 부정출혈인지 모르는 피가 지금 5일째 나오고 있어서 혹시 자궁에 무슨 문제가 생겼나 아니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건가 걱정이 됩니다. 비잔정 복용중에 피가 나온다는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흔한 경구피임약 부작용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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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4

    자궁내막증 수술 후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신 후 휴약기를 가진 경우, 다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호르몬 수준의 변화로 인해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경구피임약의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성관계를 가진 후 생리 기간에 질내사정이 있었다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후 1주일이 지나기 전이라면 피임 효과가 완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부정출혈이 5일째 지속되고 있다면, 자궁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궁내막증이나 다른 자궁 관련 질환의 재발 또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임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부정출혈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아졌다는 점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여 다른 피임 방법이나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 상태와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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