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 4기 수술 후 장이 예민하고 묽은 변이 심한데 과민성대장과 설사에 좋은 처방은?

김OO • 2024.10.02

제가 평상시에 과민성대장으로 변비가 있으면서 밀가루 음식,항생제등에 설사가 있는등 장이 매우 예민합니다 그리고 최근 20일전에 치핵4기 수술을 마쳤고 지금은 식이요법 중입니다. 그런데 원래 내치핵수술후 장협착 방지를 위해서는 설사변을 조심하라 하셨는데 수술후 병원해서 출혈때문에 장청소약을 먹었습니다. 그후로 최근 며칠사이에 섬유질 많은식사를 해서 그런지 묽은변을 하루 2-3회 봅니다. 지금 상태에서 과민성대장과 설사에 좋은 처방이 있을까요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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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02

    치핵 4기 수술 후 장이 예민해지고 묽은 변이 심해진 상황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설사에 대한 처방을 고려하실 때, 몇 가지 조치를 추천드립니다. 첫째, 식이요법을 조정하셔야 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사는 변비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섬유질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 부드러운 죽, 계란, 두부, 흰 살 생선, 바나나 등의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밀가루, 맵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 술, 커피, 탄산음료 등은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시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장 건강을 개선하고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요거트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섭취해보세요. 셋째,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과 설사에 대한 약물 치료로는 진경제, 부피형성완하제, 신경안정제 등이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넷째,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술 후 회복 중이므로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다른 소화기계 질환은 아닌지 감별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소화기내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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