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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도 두 차례 성병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다면,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같은 성병에 걸렸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
보통 성병의 경우 노출 후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나타나는데, 임질, 클라미디아는 1~3주 내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매독도 보통 3주에서 길게는 3개월 안에 1기 증상(딱딱한 궤양 같은 것)이 생기거든요.
특히 남자친구가 std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두 차례 받았는데 모두 음성이라면, 최근 감염의 가능성은 더 낮고요.
반점이 생긴 시점도 구강성교 이후 한 달 정도 지났고, 간지럽지도 않고, 산부인과에서 두드러기 같다고 했다면 매독의 특징과는 맞지 않아요.
매독 1기의 경우 통증 없는 궤양 형태로 나타나고, 2기 때 피부에 반점이 퍼질 수 있는데 이때도 손바닥, 발바닥 같은 곳에도 잘 생기고 가려움은 거의 없죠.
지금 상태는 단순 피부 트러블이거나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같은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성병에 대한 걱정은 이미 충분히 검사를 하셨고 음성이니 너무 염려 안 하셔도 되고요.
그래도 반점이 더 퍼지거나 변형, 통증, 분비물이 생기면 다시 피부과나 산부인과에서 추가 진료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재로서는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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