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11.21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전립선이 커져서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이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말씀하신 질환을 가진 분들은 습관적으로 사정을 하지 않거나 사정을 참는 행위를 피해야 해요. 물도 계속 고여 있으면 문제가 생기듯이 전립선액도 주기적으로 배출시키지 않으면 당연히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과 같다고 해요. 사정감이 왔을 때 한두 번 정도 또는 일시적으로 참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되지만 계속 지속적 또는 습관적으로 사정을 참다 보면 전립선이 계속 충혈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또 전립선은 사정감이 왔을 때는 사정을 해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계속해서 사정을 참다 보면 전립선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선 전립선염 또는 전립선비대증 같은 관련 질환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사정을 하지 않거나 사정을 습관적으로 참는 행위는 피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현재 나타나는 증상이 전립선에 의한 영향일지 다른 원인 질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셔서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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