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생리가 세달쯤 밀려서 진료받으러 갔는데요. 다낭성난소 빼곤 문제없다, 하셔서 그냥 왔어요. 그런데 지금 3월을 마지막으로 생리가 없어서요. 생리주기가 세달 정도인게 문제가 없다면 몰라도 주기가 너무 길어지니 불편하기도 하고, 내원해도 치료가 없으니 불안하네요. 다시 진료받아도 처방이나 치료가 없을것같은데 내원없이 생리를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병원을 바꿔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만성 무배란과 고안드로겐혈증을 특징으로 하며 초음파상 다낭성 난소 형태가 관찰되고,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의 다양한 임상 양상을 나타낼 수 있는 증후군인데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을 경우 배란 장애(희발 배란, 무배란, 희발 월경, 무월경, 기능성 자궁 출혈, 불임 등), 고안드로겐 혈증(다모증, 여드름, 탈모 등), 자궁내막암 등이 생길 수 있어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는 완치의 개념이 아니며, 환자의 증상에 맞추어 불규칙한 생리 주기 교정, 고안드로겐혈증의 임상 증상(다모증, 남성형 탈모 등) 교정 등의 치료를 목표로 해요. 즉,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경우 단기간에 정상적인 생리 주기나 배란 장애의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꾸준한 치료를 통해서 점차적으로 자궁이나 난소의 건강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이전과 같이 수 개월 이상 지속되는 무월경이 있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개인의 증상에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29세 남자입니다. 2달 전에 심박수가 빨라지고 흉통이 극심해 응급실에 가서 원인미상의 흉통 진단을 받은 후 24시간 홀터 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상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현재는 흉통은 거의 없고 지속적인 (쉽게 잦아들지 않는) 왼쪽 어깨 통증과 왼쪽 내측삼두근 통증이 있는 상황인데 (추위를 느끼면 더욱 심해지며, 온몸으로 통증이 퍼집니다. 심하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어고, 최소 2일은 쉬어야 회복됩니다), 근육통이나 염증이라고 보면 될까요? 심리문제일까요? 정형외과에서 목디스크 검사했을 때는 정상이었습니다. 내과에서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경동맥, 간, 쓸개, 갑상선 초음파 모두 정상입니다 고지혈증, 당뇨, 부정맥, 고혈압 모두 없습니다. (혈압/맥박 (평균): 120,70 / 80) 근 3주간 무산소 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주 2~3회 운동 시 숨이 엄청 차오를 정도로 달리기를 하거나 언덕길을 달려 올라갈 땐 별다른 통증이 없습니다 (맥박수 180~220).
내과가슴통증3달째 생리를 안하고있다가 오늘 생리가 나오는데 생리통이 좀 심합니다. 두달 전에는 생리는 양이 적은 생리가 이틀 있었구요. 지난주에는 하얀 덩이리 분비물이 나왔어요. 질분비물이 자주나왔는데 냄새도 좀 있었구요. 생리가 안나와서 병원 가보려고 했는데 생리가 나오는데도 병원 가봐야할까요?
산부인과안녕하세요 여자친구의 생리 예정일 12일을 지났습니다. 임신 테스트기를 총 3번 해봤는데 관계후 18일, 21일 그리고 22일이 지난 시점에 해봤습니다. 모두 음성이었고 여자친구는 이상증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럴땐 병원에 내원해봐야 하는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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