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물혹이 있어서 물 빼는 시술을 해야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할 상황이 못 됐거든요.
그래서 우선 5일치 항생제를 먹어보고 혹이 안 작아지면 그때 시술을 하자고 하루에 아침, 저녁 먹는 약을 처방받았어요. 지금 이틀 + 아침 약까지 먹었는데, 약을 집에 두고 여행을 와버려서 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됐거든요. 항생제를 맘대로 끊으면 안 된다는데, 주변 병원에 가서 같은 약을 처방받아야할지, 그냥 안 먹을지 궁금해서요.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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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3.29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항생제 복용 중 약을 두고 여행을 가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여행 중이라도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 같은 성분의 항생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항생제는 중간에 임의로 끊으면 내성 위험이 높아지고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남은 기간 동안 복용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즉시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복용을 중단했다가 귀가 후 남은 약을 계속 복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가능하면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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