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계항진 후 홀터검사, 술과 과자를 섭취하여 증상 유발해야 할까요?
심계항진으로 일주일 후에 홀터검사를 받습니다 3주전에 증상이 처음 시작됐을때는 혈압도 오르고 맥박도 100을 조금 넘고 심장뛰는게 전력질주 후에 뛰는것처럼 명확하게 뛰었습니다 그 날 심전도 검사에서는 정상소견이었구요 혈액검사도 전부 정상이었습니다 항목이 엄청 많았는데 백혈구 혈소판 이런 혈액구성요소랑, 전해질 같은것들, 갑상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심부전요소들도 정상이었습니다 요즘엔 불안할때 증상이 나타나기도하고 안나타나기도 하구요 술을 먹거나 식후 과자를 먹었을때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물론 처음 증상이 시작됐을때처럼 혈압이 오르거나 심박이 100을 넘진 않습니다 60~80으로 정상심박입니다 스스로 증상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술이나 식후 간식을 평생 안 먹을 수는 없어서 말이죠 홀터검사기간 중에 일부러 술을 마시거나 과자를 먹어서 증상을 일부러 일으켜야할까요?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