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과 콧대, 나비존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진에 표시를 해둔 곳 왜 그런 건가요? 원래 열과 땀이 많습니다. 더워도 땀을 막 흘릴 정도까진 아닌데 전 더워지면 인중이랑 콧대,나비존에 금방 땀이 나고 심하면 이마부터 얼굴이 다 땀으로덮혀요. 몇 년 전 여름 갑자기 인중과 윗입술 라인이 쪼그라들면서 뜨겁고 따가운 느낌이 들어 수분보습에 신경써주니 금방 나아졌었고 올해 갑자기 또 그러네요.. 이번엔 괜찮다 아팠다 반복입니다. 여드름 안 나는 수부지라 좁쌀과 달에 한번 뾰루지 나는 거 빼곤 모공도 거의 보이지 않는 깨끗한 피부인데 이번 여름 얼굴부터 몸까지 다 뒤집어지고 사진에 제대로 안 담겼지만 인중 모공이 너무 잘 보이고 커졌어요. 이런 적 처음입니다. 또 물집,피지처럼 윗입술 라인에 심해요. 건조하고 컨디션 별로면 포진이 생기는데 그거랑은 느낌이 아예 다르고 입술 안에도 불투명한 좁쌀처럼 생긴 게 작게 2~3개?는 생긴 것 같아요. 사라지지도 않고 티가 나는듯 안나게 퍼지는 것 같아요.. 원인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