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은 치료가 까다로울 수 있으며,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합니다. 손가락 사이의 흉터라면 레이저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흉터의 상태와 크기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 재생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리 방법이지만, 흉터가 다시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치료에 흔히 사용되며, 염증을 줄이고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외에도 다른 주사 치료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5-FU(플루오로우라실) 주사나 인터페론 주사가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면역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치료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켈로이드성 피부라면 그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불필요한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외과적 절제, 압박 요법, 냉동 치료, 방사선 치료, 국소 면역반응 조절제 사용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가까운 피부과 등에 내원하여 상담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