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피임약 과다복용 후 생리통, 간지러움, 생리량 증가로 고민 중

익명 • 2024.06.16

평소 생리 주기보다 생리를 늦게 11일에 시작했고 평소와는 다르게 생리통이 심했습니다. 생리 둘째날(12일)에 경구 피임약을 4개씩 12시간 주기로 두 번 복용하여 총 8알을 먹게 되었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경구 피임약을 먹어서 그런지 뭔지 14일날 생리가 멈추고 아침에는 질 외음부에 간지러움이 있었고 관계 시에는 질 내부 통증(따가움)있었고, 다음날(15일) 4시쯤부터 갑자기 멈췄던 생리가 평소보다 다시 시작됐습니다. 마찬가지로 계속 간지러움(아마 칸다디성 질염으로 추정)은 있었고요. 그리고 현재 아예 생활이 안 될 정도로 심한 생리통과 평소에 비교해 (1~4일에 비교해서도) 지나치게 많은 생리혈이 나와서 걱정 중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해결 방법 있을까요?

질염소변계속마려움(빈뇨)생리통아랫배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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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16

    경구 피임약을 과다복용한 후에 겪고 계신 증상들로 인해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경구 피임약의 과다복용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생리통, 생리량 변화, 간지러움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리 중 과다복용으로 인한 생리통과 생리량 증가는 호르몬 수치의 급격한 변화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질 외음부의 간지러움과 관계 시 통증은 칸디다성 질염과 같은 감염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면역 체계의 변화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으세요. 의사는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2. 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하기 위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피임약 복용을 조정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3. 질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사는 적절한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4. 생리통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온찜질을 할 수 있지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5.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앞으로 피임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방법으로 복용하세요. 현재 겪고 계신 증상들은 전문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빨리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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