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30분~1시간 뒤에 다시 소변이 마려워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화장실에 자주 가니까 어디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걱정이 돼요. 일주일 전에는 급하게 소변이 마렵고 시큰한 느낌이 들어서 염증을 의심했는데 그 증상은 시간이 지나니까 사라졌어요. 지금도 소변을 보고 나면 시원하지 않아요. 밤에 마려워서 깨는 경우도 있고요.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은 수년이 된 증상이라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배뇨 시 통증, 배뇨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 등 방광 자극이 있다면 방광염 등 요로기계 감염이나 과민성 방광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 과민성 방광은 요절박이 있으면서 빈뇨, 절박성 요실금, 야간뇨 등이 동반되는 질환인데요.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거나,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게 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음주나 탄산음료, 카페인 등의 섭취를 제한하고 과도한 수분 섭취 역시 조절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찬 음식 섭취를 줄이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하복부에 온찜질을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정확한 진단도 필요하겠으므로, 가까운 비뇨의학과 등에 내원하여 의사와 현재 상태에 대해 상담하시고 검사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 무료상담 서비스는 조언의 역할이기 때문에 병명을 진단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하루에 몇 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것이 적당할까요? 빈뇨의 기준과 증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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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