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3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첨부해 주신 사진을 잘 보았으나 눈에 띄는 병변 같은 것은 없네요. 다만 소음순 부위가 간지럽고 예민하게 느껴지며 욱신거리는 통증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질염이나 외음염 초기 증상에 해당할 수 있어요. 실제로 질염의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 외음부 소양감, 작열감, 성교통, 배뇨통, 외음부 및 질의 홍반, 부종 등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모두에게 다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질염이 있지만 분비물이나 냄새는 없을 수도 있어요. 따라서 증상이나 사진만 보고 질염이다, 아니다 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아마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STD 등 검사를 해보시면 질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주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질염이나 외음염까지는 아니더라도, 최근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땀이 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위 특성 상 간지럽거나 따가운 등의 증상이 생기기 쉬워요. 그러니 더욱 청결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고, 통풍이 잘 되는 하의와 속옷 착용을 추천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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