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없을 때 질 대장균 치료 필요할까?
세달전에 급성 방광염을 처음 걸려봤고 대장균이 원인이었고 포스포산 한번 먹고 바로 나았어요. 괜찮아져서 나서 다시 검사는 안해봤는데, 한달전 아주 미세하게 요도쪽이 좀 찝찝한 느낌이 나서 다시 검사했더니 소변검사에서 염증은 없는데 균 배양검사 했더니 대장균이 또 검출이 되어서 포스포산을 한번 더 먹었고 며칠 후 그런 느낌이 사라졌어요. 그런데 최근 질 분비물 세균 배양 검사를 했는데 근데 다른건 다 안나왔는데 대장균이 검출이 됐다고 합니다. (가렵거나 냉 증가 등 증상은 딱히 없어요.) 의사선생님이 질에서 대장균 검출됐으니 포스포산 한포 더 먹으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딱히 증상이 없는데 먹어야 하나요? 저번에 방광염 앓으면서 함께 질에 대장균이 들어간걸까요? 질에 대장균이 남아있으면 (지금 당장 증상이 없어도) 또 방광염이나 질염 등을 유발할 수도 있나요? 한달전에 포스포산 먹었는데 또 먹어도 되나 너무 자주 먹는거 같아서 내성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