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서 수포가 번지고 가려움증 없음, 옴인지 의심되는데 현미경검사 불가능
이OO • 2024.12.05
요양원에서 근무중입니다. 1일차에 손목부위에 수포가 여러개 생긴 걸 봤고 2일차부터 그게 점차 번지더니 아랫팔 먼쪽부터 몸쪽 1/3부분까지 수포가 다량으로 생겼습니다. 3일차에 오메크린을 도포하였으나 4일차에도 큰 차도를 보이지 않아 6일차 저녁 신신퍼메트린으로 전신 도포, 병변부위에 더 두껍게 도포하였더니 더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7일차입니다. 요양원에 옴 환자들이 있어서 당연히 옮은건줄 알았는데, 저는 특유의 가려움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모두다 몸을 긁고 가려워서 난리가 난다는데 전 수포만 있어서 이게 과연 옴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현미경검사를 하는 곳이 없어 일반 피부과를 가려하는데 도대체 이게 뭘까요?
피부과
의료진이 질문을 확인하기 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