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1기 부분절제술 후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응급실 방문 필요한가요?
2월6일에 아산병원에서 신장암1기 부분절제술 받고 잘 회복 중 이었습니다. 담낭 절제술도 함께 했습니다. 기력은 아직 좀 없지만 나날이 좋아지는 중이었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일도 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엄청 피곤하고 오한이 났는데 열이 거의 39도까지 올라갔고 오른쪽 아랫쪽 옆구리쪽으로 손으로 누르면 명백하게 통증이 있습니다. 묵직하고 누르면 아픕니다. 가만 있으면 약간 불편한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까지 얼음 찜질하고 타이레놀 500mg 2정 먹고 일단 열은 내린 상태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응급실로 가라고 하는데 지금 이 정도로 응급실 방문은 어려울것 같구요 무슨 과로 진료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술후에 회복하면서 이런 증상이 있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명백하게 통증이 있으니 너무 걱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