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치료 후 잇몸 손상, 잇몸 재생 치료 가능한가요?
치과에서 치주염 치료를 안 해줘서 잇몸이 심하게 내려갔어요. 외상으로 인해 잇몸이 철에 찔리면서 피가 엄청 나서 당시 3일 후에 병원에 갔어요. 근데 연고같은 별 다른 조치도 없이 검진만 하고 보낸 후 4달이 지났는데 잇몸이 심하게 내려간 그대로예요. 치간도 그대로 벌어져버려서, 한쪽 치간에는 치실이 빡빡하게 들어가는데 잇몸 상처로 치주염 걸려 내려간 곳은 치실이 헐렁하다 못해 공간이 남아요... 이거 영원히 자연치유는 안 될 거 같은데, 치간 잇몸을 재생시키거나 붙일 수 있는 치료는 없나요? 의사 소견은 내려간 잇몸자리가 좁고, 작은 잇몸손실은 메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는 하지만... 매일 음식 먹는게 끔찍해질 정도로 계속 끼고, 치실 없으면 안 빠진 이물질로 이빨이 썩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라니 너무 끔찍해서요. 치간 잇몸같이 적은 잇몸을 재생시킬 수 있는 치료 방도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