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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8.20

  복부초음파로 췌장을 확인하는 것은 다른 장기들에 비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췌장은 주변 장기들과의 위치 때문에 초음파로 전체를 명확하게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비율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췌장의 일부분만 보일 수 있습니다. 췌장 쪽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진행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췌장염과 같은 경우에는 통증이 명치나 몸의 왼쪽에서 나타나거나 등, 가슴, 옆구리로도 느껴질 수 있으며, 누우면 더 심해지는 양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 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부초음파로 췌장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 CT나 MRI와 같은 다른 영상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췌장염이나 다른 췌장 질환을 의심한다면, 아밀레이스 수치가 높게 나왔던 것과 관련하여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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