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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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4.2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현재 얼굴에 백선이 심하게 퍼져 있고, 항진균제와 연고를 사용해도 호전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몇 가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백선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가 피부각질층, 모발, 손발톱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진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진단은 피부 소견과 진균 검사(현미경 검사, 배양 검사 등)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만약 치료에 반응이 없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단이 정확한지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피부 질환(예: 지루성 피부염, 건선, 접촉성 피부염 등)과 혼동될 가능성도 있으니, 추가적인 검사를 요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진균제와 연고가 효과가 없을 경우, 진균의 내성이나 치료 방법이 적절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경구 항진균제의 종류를 변경하거나, 치료 기간을 연장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적합한 외용제를 처방받아 환부에 직접 도포하는 것도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면역저하가 의심되었으나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다면, 면역력과 관련된 다른 요인(스트레스, 영양 상태, 만성 질환 등)을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학병원 피부과에서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다른 피부과 전문의나 감염내과 전문의와 협진을 통해 추가적인 의견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2년 동안 지속되고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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