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련 피검사해야되나 고민되요 5월말에 당화혈색소 6.2 공복혈당 119 나왔고 2달간 12키로정도 감량했는데, 주변인들이 보기엔 당뇨증상이 나타나는거 같다고하고 연당기를 찼는데 식후 1시간 200 찍더니 식후2시간까지 200대에서 안 떨어지다가 3시간쯤 되니 확 떨어졌어요 밥먹고 계단걷기하고 운동 좀 하긴 했어요.. 지난 주 목요일에 건강검진받으면서 혈액검사를 하긴했는데 결과가 3주뒤에 나온다네요.. 그 사이 내과를 가서 혈액검사를 다시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결과나올때까지 기다려볼까요..? 혈액검사도 3개월 단위라 굳이 할 필요는 없을거 같기도해서요.. 피 뽑는게 좀 무섭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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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HbA1c) 6.2와 공복혈당 119는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치로 보여집니다. 식후 혈당이 200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은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건강검진 결과가 3주 후에 나온다고 하셨는데, 당뇨병은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내과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혈액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최근에 체중이 12kg 감소하였고 주변에서 당뇨 증상을 의심한다면, 더욱 신속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를 뽑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시다고 하셨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내과에서 추가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내과를 방문하여 혈액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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