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가 이렇게 오래가는 것은 정상인가요?
11월 23일 저녁에 소주를 한병 반 마셨구요. 평소 주량에 비해서도 적절히 마신거에요. 더 넘기지도 않았구요. 다만 신이나서 조금 빠르게 마시긴 했습니다. 그리고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 엄청나게 속이 울렁거려서 계속 토를 했습니다. 토를 하고나서도 울렁거려서 일부러 물을 마시고 나서 토를 했더니 괜찮아졌고, 몇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더이상은 토할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예전같으면 이렇게 괜찮아지면 더이상 울렁거림은 없는데 25일인 오늘까지도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속이 메쓰거워요. 밥을 먹으면 잘들어가고요. 식욕도 있고 그런편인데도 불구하고 속은 좀 그렇다라고요. 숙취가 이렇게 오래가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