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 알러지 검사 결과 진드기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증상, 생활습관 조언 필요

최OO • 2024.06.10

MAST 알러지 검사를 받았는데 lge 전체 항체가 100 이상이 나왔고 그 중에 가장 큰 요인이 진드기 df입니다. 현재는 온 몸에 작은 두드러기들이 올라왔다 사라졌다 하고 아침만 되면 너무 간지러운데요, 약물치료는 받고 있으나 거의 한달이 된 지금까지도 호전이 잘 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혹시 제가 지켜야할 생활 수칙들이 있을까요? 예. 태닝이나 자외선 노출이 진드기랑 상관 없긴 하지만 조심해야 할까요?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도 하면 안되는 걸까요?

두드러기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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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11

    진드기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생활습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침구와 집먼지 관리: 진드기는 주로 침구, 카펫, 먼지가 많은 곳에 서식합니다. 침구는 매주 뜨거운 물(60도 이상)에 세탁하고, 가능하다면 진드기 방지 커버를 사용하세요. 카펫 대신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바닥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습도 조절: 진드기는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자주 환기를 시켜주세요. 3. 집 청소: 집안 청소를 자주 하여 먼지와 진드기를 줄이세요. 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는 물걸레 청소나 진드기 필터가 있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애완동물 관리: 애완동물의 털에서도 진드기가 발견될 수 있으니, 애완동물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목욕시키고, 침구나 소파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닝이나 자외선 노출은 진드기 알레르기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여 땀과 자극물질을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위의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키면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에 효과가 없다면, 처방의와 상의 후에 다른 약으로 변경하시는 것을 권유 드릴게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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