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후 12일차에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했어요. 피검사를 통해 '수치가 거의 없다, 이 정도면 임신 아니다' 라는 결과를 들었어요. 그리고 생리 예정일 하루정도 후에 생리가 터졌구요. 생리가 평소처럼 5일 했고, 생리는 매번 하는 것처럼 주륵주륵 나오는 등의 양상을 보였어요(매번 하던 생리처럼 나왔어요) 질문이에요! 1. 성관계 후 12일차에 하는 임신 피검사는 정확하죠? 그리고 갑자기 거의 없던 수치가 증가해 임신될일은 없죠? 2. 평소에 하던 생리처럼 나왔음 생리로 보는게 맞겠죠??(저도 뭐 생리랑 부정출혈 구분하기 어렵다고 여기 여러 의료진분이 써주신건 봤는데, 제가 느끼기에 생리였어요) 이해하기 쉽게 간단명료히 설명부탁 드려요. 글이 길다보면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로 헷갈려서요..(제가 고등학생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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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이신데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질문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성관계 후 12일차에 진행한 임신 피검사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착상은 관계일로부터 약 7일 정도 지난 시점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계일로부터 14일 이상 지난 시점에 혈액검사를 한다면 정확한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피검사에서 임신 호르몬 수치가 거의 없다고 나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수치가 증가해 임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와 같은 양상으로 생리가 나왔다면, 이는 생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생리와 부정출혈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평소와 같은 생리 양상이라면 생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체중 변화, 약물 복용, 호르몬의 변화 등 일상 생활 패턴의 변화 등의 요인으로 생리가 지연될 수 있지만, 평소와 같은 생리가 나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불안하실 때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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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중절수술 후 10월18일에 두줄 나왔는데요 병원 초음파 피검사 2943이였고 10월 27일 초음파 아무것도 못봤어요 10월 31일에 초음파 못봤고 피검사수치 200 이였는데 11월 3~4일 오늘 피가나오는데 검붉은색 덩어리들도 나오는데 생리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