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피부에 여드름이 이렇게 심하게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자가압출 집에서 자주 하고 해도 이렇게 심하게 번지진 않았는데 최근에 속여드름같이 안짜지는 여드름 같은게 자꾸 관자놀이쪽이랑 볼쪽 턱밑쪽 턱선쪽 등 얼굴 전체에 몇개씩 났고 오른쪽볼은 좀 몇개월전부터 빛 비추면 피부에 쫙 깔려있는것처럼 빛이 있을 때 여드름인지 뭔지 모르겠는 오돌토돌한게 볼에 쫙 깔린지 몇개월이 되도 안사라지고 염증성여드름이 여름이라 그런지 갑자기 트러블이 심하게 올라오고 붉은자국이랑 흉터도 많은데 이런 피부는 뭘 해야 좋아지고 나아질까요? 자가압출을 자주 해서 그런거같아서 지금은 안하고 있는데 아무리 진정 시켜도 여드름이 나아질기미가 안보여요 ㅠㅠ안짜지는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올라오는데 정확한 원인이 뭐고 정확히 어떤피부질환인지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 이런 피부가 좋아질까요 ..??
AD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여드름이 갑자기 심해진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갑작스러운 악화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에 주요 원인과 치료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여드름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호르몬 변화, 자가압출, 피부 관리 부족, 외부 환경, 화장품 사용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스트레스나 생리 주기 등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행위는 피부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압출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땀과 피지가 많아지면서 모공이 막히기 쉽고, 제대로 세안을 하지 않거나 과도한 세안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자외선, 습도, 더운 날씨 등은 피부를 자극하고 염증성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이나 오일 성분이 많은 제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및 관리 방법으로는 피부과 방문, 약물 치료, 피부 관리, 생활 습관 개선, 자가압출 금지 등이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여드름의 종류(염증성, 비염증성, 속여드름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과에서는 국소 항생제, 레티노이드, 혹은 경구 약물(항생제, 호르몬 조절제)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여드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피부 관리를 위해 하루 2회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보습을 위해 오일 프리 제품을 선택하며,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기름진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행위는 절대 피해야 하며, 압출이 필요한 경우 피부과에서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상태에 대한 조언으로는 오돌토돌한 피부와 염증성 여드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이는 모낭염이나 피부 장벽 손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속여드름(폐쇄성 면포)은 피지가 모공 안에 갇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공 관리와 염증 완화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물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시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통증
여드름/피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