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공기가 찬 것처럼 호흡하기가 어려워요. 만성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 중인데 이렇게까지 심장 근처도 아픈 건 처음이고(쥐어짜는 느낌은x), 공황장애 온 것처럼 숨 쉬기가 힘이 들고 폐에 무리가 가는 느낌입니다. 몸의 이곳저곳이 일시적으로 찌릿찌릿 합니다. 식도염의 일반적인 증상일까요? 혹시 몰라 코로나 검사도 했으나 음성이었습니다. 공황장애를 겪은 경험도 있는데 어땠는지 정확한 증상의 느낌이 기억아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하며, 가슴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급성 위염 등과 함께 나타난다면 위통증이 심하거나 가스가 차는 증상 등도 동반될 수 있어요.
현재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등 증상에 대한 적절한 약물 치료가 권장되므로 진료 받으신 병원이나 소화기내과 등에 내원하시거나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내과' 로 비대면 진료 후 집에서 약을 배송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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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요 평소에도 폐활량이 엄청 안좋다고 느끼는데 가끔 가만히 있다가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 쉬기가 어려워요 가래도 맨날 끼고 목도 거의 부어있어요 왜 이런건가요
몸에 힘을 풀고 숨을쉬면 배쪽으로 공기가 가득차서 숨을 쉬기가 힘듭니다. 배에 힘을주고 숨을 쉬거나 명치를 누르고 숨을 쉬면 폐에 공기가 들어가 평소에 숨을 쉬는 것 처럼 편안합니다. 어떤 일에 집중을 하고있으면 증상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증상은 3일정도 지속되었으며 흡연은 증상이 있고부터 안하고있습니다. 나이는 23살이며 폐기능에 문제가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어느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지를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 필기를 할 때 예쁜 글씨를 위해 숨을 멈추거나 전화 통화 시 숨소리가 거칠게 들리면 상대방이 신경이 쓰일까봐 숨이 차지만 얕고 자주 쉬었던 것 같습니다. 6개월 전까지 필라테스를 다녔는데 운동을 할 때도 들숨은 크게 하는데 충분히 숨을 뱉는 게 잘 되지 않았고 따로 교정을 못할 것 같아 그냥 그렇게 운동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게 원인이 된 건지, 2년 전부터 폐에 공기가 차있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최대한 들이마시고 내뱉는 과정 중에는 충분히 숨을 내뱉은 것 같지 않고 폐에 공기가 들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호흡이 날카롭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큽니다. 이런 통증 때문에 일상 중에 계속 얕게 헐떡이는 느낌으로 숨을 쉬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해 답답한 느낌이 있지만 폐에 있는 공기가 나가지 않는 느낌이 들진 않는 것 같아 폐에 문제가 정말 생긴 것일지 궁금합니다. 호흡기내과 진료를 받아볼만 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