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스 이뇨제 복용 중인데 이뇨제를 복용하지 않는 날 소변량이 적고 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OO • 2024.03.08
신증후군 부종으로 라식스 이뇨제 가능한 격일복용 중이고 수분섭취 제한 중입니다.라식스 이뇨제 복용하는날은 물섭취400~500ml이라도 1.5~2리터 가량의 소변을 보는데 이뇨제 복용안하는날은 순수물섭취400~500ml 정도고 (국물섭취1끼)소변량도 400~500ml정도로 농축되어 있는데 순수수분섭취량 대비 소변량으로 치면 라식시 이뇨제 복용안하는날에는 아침보다 저녁몸무게가 2키로 가량 늘고 붓는 느낌인데...왜그럴까요? 이뇨제 복용안한날도 순수물섭취량 대비로 보면 소변량이 정상 아닌가요?
보통 음식물로 섭취한 수분은 대사작용(호흡,변...)에 사용되고 순수물섭취 만큼 소변량이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붓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물섭취 제한으로 수분섭취가 적어서 소변을 적게ㅜ보는것도 핍뇨에 해당되나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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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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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3.08
라식스(푸로세마이드)는 강력한 이뇨제로, 신체에서 나트륨과 물을 배출시켜 부종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뇨제를 복용하지 않는 날에 소변량이 적고 붓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라식스와 같은 이뇨제는 복용을 중단하면 신체가 이전의 부종 상태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뇨제 복용으로 인해 감소했던 체액이 다시 축적되면서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신증후군과 같은 질환에서는 단백질 손실로 인해 혈액 내 콜로이드 삼투압이 감소하여 체액이 혈관 밖으로 쉽게 빠져나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뇨제를 복용하지 않는 날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셋째, 수분 섭취 제한으로 인해 신체가 수분을 보존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핍뇨(소변량 감소)에 해당될 수 있으며, 신체가 수분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로 섭취한 수분은 대사 작용에 사용되고, 남은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신체의 수분 균형은 매우 복잡하며,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부종과 소변량에 대한 문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신장 기능, 심장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이뇨제의 복용량 조절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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