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에 찌릿한 통증이 식후나 변을 보기 전이나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그 통증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계속 나타나는데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신경을 안쓰거나 변을 보면 통증이 많이 완화가 돼요. 원래 몇주 전까지만 해도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팽만, 변비와 설사 반복으로 위장약 먹으면서 고생했는데 요즘은 위장약을 잘 먹지 않아도 변은 음식 때문에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아닌 경우에는 바나나모양의 변을 보고 변비도 사라졌어요. 통증이 아직까지는 약간 찌릿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아진거겠죠?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은 대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복부에 찌릿한 통증과 변화된 변 상태, 소화불량 증상은 여러 가지 소화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요. 식후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통증이 나타나고, 변을 본 후 통증이 완화된다는 점은 과민성장증후군(IBS)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과민성장증후군은 스트레스, 특정 음식 섭취,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어요.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팽만, 변비와 설사의 반복은 과민성장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들이에요. 그러나 바나나 모양의 변을 보고 변비가 사라졌다는 점은 상태가 다소 호전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소화기 질환, 예를 들어 염증성 장 질환, 감염, 식도염, 위염, 위궤양, 담석증, 췌장염 등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해요. 특히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체중 감소, 혈변 등의 경고 신호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해요.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시더라도,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가까운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의사는 복부 통증과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병력 청취, 신체 검사,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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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인데 변은 잘나올 수가 있는 건가요? 몇주 전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했을 때 복부에 찌릿한 통증하고, 소화불량, 변비와 설사가 계속 됐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기름진거만 먹었을 때 설사하는 것 빼고는 변비없이 변도 잘보고, 소화불량도 없고 오히려 식욕이 왕성하고 복부에 찌릿한 통증만 있어요. 원래 이럴수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소화불량이 나아지고 변도 잘보면 많이 호전됐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지난 달에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와 변비 반복, 복부에 찌릿한 통증으로 고생했었어요. 병원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다고 하셨거든요.. 그러고 나서 위장약도 처방받아서 먹고 과식안하고 식이 조절을 좀 해봤더니 위장약을 안먹어도 식욕도 생기고 복부통증도 좀 줄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냥 평사시 처럼 잘먹고 식이조절을 중단했었거든요. 먹고 싶은거 먹고 싶어서 그런데 다시 5일전부터 계속 복부가 살짝 찌릿하더니 3일전부터는 속이 계속 울렁거리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요. 복부 통증이 예전보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여전하구요..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도 변 상태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계속 설사만 해요.. 이거 왜그러는 걸까요. 저의 증상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세요.
복부찌릿함은 왜그런건가요. 올해 1월 말에 소화불량이 너무 심하고 변비가 심하고 복부가 너무 찌릿해서 약을 먹었어요. 그런데 소화불량은 확실히 나아졌고 복부가 찌릿한 감도 많이 사라졌고 변비도 사라졌는데 아주 가끔 복부가 약하게 찌릿한 감은 사라지지 않아서 약을 처방 받았는데 나아졌는데 여전히 아주아주 가끔은 조금 찌릿하더라구요. 왜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