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공포증으로 고통받는 어머니, 코로나로 인한 토혈증상을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구토공포증인데 어머니가 코로나에 걸리셔서 자꾸 토를 하세요ㅜㅠ 어떡하죠…힘들어하셔서 도와드리고 싶응데 도와드릴 방법이 있울까요
구토공포증인데 어머니가 코로나에 걸리셔서 자꾸 토를 하세요ㅜㅠ 어떡하죠…힘들어하셔서 도와드리고 싶응데 도와드릴 방법이 있울까요
구토공포증을 가지고 계시다면 어머니가 구토를 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힘드실 것 같아요.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으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본인의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1. 어머니께서 구토를 하실 때, 직접적인 도움 대신에 구토가 끝난 후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드리거나 청소를 도와드리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이렇게 하면 어머니를 도와드리면서도 구토 장면을 직접 목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어머니께서 구토를 하실 때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십시오. 3. 어머니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구토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는 적절한 수분 섭취나 구토를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처방해줄 수 있습니다. 진토제 등을 복용하면서도 오심,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탈수 예방을 위해 수액 처치 등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인터넷에 호흡기환자진료센터 검색 후, 전화로 대면진료와 수액 처치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실 것을 권장드려요. 4. 구토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심리 치료사나 정신과 의사는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며, 본인의 정신적 안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저는 13살 여자이고, 현재 미국에 살고있어서 병원에 가기 많이 어려운 상태에요. 미국에 온지는 2년 반이 좀 넘은거 같고, 사실 처음 이민을 왔을때 한동안 어머니가 심한 우울증을 앓으셨어요. 예전엔 어머니 눈치밖에 안보다가 훨씬 좋아지시고 나서는 제게서 문제점이 서서히 보이는듯 합니다. 그 당시 어머니가 저희를 떠나려고 하셨는데, 그때문에 불안장애가 생긴거 같아요. 또 제가 구토공포증이 같이 있거든요. 다른 사람이 구토를 하려고 하거나 구토를 하는 소리, 광경을 목격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온몸이 떨리고, 가슴안쪽부터 온몸이 싸늘하게 차가워집니다. 사실 어제밤에 밖에서 누가 구토를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뒤로 한숨도 못자고 혹시라도 구토를 한번 더할까봐 벌벌떨며 이어폰을 꽂고 유튜브 영상을 소리 최대로 틀어 괜찮아지기를 빌었죠.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가족들한테 물어보니, 아무도 토를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진짜 미친건가 싶어요.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밥도 잘 못먹었습니다
한 2시쯤 땅콩크림과 바나나가 올라간 토스트, 쫀드기, 귤 등을 점심으로 먹고 자다가 일어난 엄마가 쓰러질 거 같이 어지럽다 하시더니 계속 토를 하시는데 복통과 두통이 좀 있으신 거 같아요 섬유근육통과 당뇨 등을 앓고 계시는데, 며칠 전부터 속이 안 좋다고 하시긴 하셨어요 그때는 토는 안 하셨구요 제가 지금 엄마를 도와줄 부분이 어떤게 있을까요?
여고생입니다. 한달동안 심한 변비때문에 고생하는 중이며 자주 굶고있습니다. 가끔 증세가 좀 나아졌다 싶을땐 학교에 가서중식도 석식도 먹습니다. 그러나 제가 구토공포증이 있는지라 먹을 때마다 너무 불안하고 긴장된 상태로 먹다가 혹여나 체해서 구토를 하지않을까, 목에 걸려서 기침을 하다 구토를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 먹고나서는 집에 있는 한방소화제 항시 챙겨먹을 정도, 속이 메스껍기만 하면 식은땀이 나며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제대로된 사고가 불가능할 정도로.. 그냥 먹는 행위 자체가 두려움이 된것 같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친구들과 사람들이 부러워요.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될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