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세포 발견 후 암 진행 가능성과 질 유산균의 효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Question

비정형 세포가 보인다고 해서 
오늘 초음파 검사와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상이 생기면 어느 부위를 절제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아직 그 단계가 아니라서 절제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암이 진행될 확률이 적다는 건가요?? 
그리고 질 유산균이 질에 진짜 좋은 영향을 끼치나요??
그리고 초음파를 보시고 자궁이 작다고 하시면서 생리가 규칙적인지 물어보셨는데 자궁이 작으면 안좋나요?
그리고 질염을 방치해도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될수 있나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비정형 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정형 편평상피세포(ASCUS)는 자궁경부에 비정상적인 세포, 이상 세포가 있다는 뜻이에요. 이는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 세포가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추가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해요. 초음파 검사와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고, 필요한 경우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나 추가 검사를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절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 것은 현재로서는 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낮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질 유산균은 질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질염 예방법으로는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을 착용해 주시고 생리대를 자주 바꿔주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해요. 그러나 질 유산균이 모든 여성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궁의 크기가 작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궁의 크기는 여성마다 다르며, 생리 주기의 규칙성, 호르몬 수치, 연령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생리의 규칙성을 물어본 것은 자궁의 크기와 관련하여 호르몬 상태나 생식 건강을 평가하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질염을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질염 자체가 직접적으로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 자궁경부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같은 특정 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염 증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비정형 세포 발견 후 암 진행 가능성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질 유산균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자궁의 크기와 생리의 규칙성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은 방치하지 말고 적절히 치료받아야 합니다.

비정형 세포 발견 후 암 진행 가능성과 질 유산균의 효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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