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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일 전

  곤지름(콘딜로마)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증상이 없는 보균 상태에서도 충분히 전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병하지 않은 남성이 여성과 성관계를 가질 경우, 여성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곤지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HPV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이며, 성접촉 후 보통 2~4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바이러스 보균자는 본인은 무증상이더라도 파트너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으며, 파트너에게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콘돔 사용이 권장되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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