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자연배출 시도 중인데 구토 심해, 비뇨기과 방문해야 할까요?
요로결석 진단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받았습니다. 9일 새벽에 통증이 시작되어 응급실에서 ct 찍었고 6.5mm 정도 되는 결석이 요관에 박혀있다고 했어요. 이후 금요일에 비뇨기과 내원했는데 2주정도는 자연배출 시도해보자고 해서 세타마돌이랑 결석 녹이는 약? 받아왔습니다. 근데 14일 아침부터 다시 통증이 시작되어 응급실 또 갔구요. 진통제 맞아서 좀 참을만 하길래 퇴원했습니다. 근데 집에 온 후 통증이 몇 시간을 넘게 지속되었고(참을만 했음 응급실 이후 세타마돌 2개 복용) 구토가 아주 심합니다. 물만 먹어도 다 토하네요. 속이 계속 미씩거려서 뭘 할 수가 없어요.. 물만 먹어도 죄다 밖으로 나오니 죽겠습니다 ㅜㅜ 구토가 심해서 그런가 심장도 살짝 쪼이는 느낌도 있구요.(탈수때문에 그런건지...) 구토, 오심 비뇨기과 가서 약 먹으면 나아질까요? 또 응급실 가야 할까요? 구토랑 오심이 아주 사람잡네요. 지금은 복부 통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