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지속되는 질염 증상, 질세정기 사용 후 세균성 질염 악화, 칸디다질염 동반 가능성은?

이OO • 2024.07.02

질염이 너무 심해요 1년 전부터 질염이 20차례 넘게 생겼었습니다 주기가 들쑥날쑥하더니 몇달 전부터 생리가 끝나면 세균성 질염이 오더니 낫나 싶으면 칸디다질염이 생겨요 증상은 심했지만 병원은 따로 안 갔어요 이번에는 생리가 끝날 때 올리브영에서 질세정기를 사서 사용했는데 사용하고 관계를 하고 나서부터 세균성질염이 엄청 심하게 왔어요 제가 생리를 하면 기저귀 습진처럼 습진이 생기는데 습진때문에 가렵기도 하고 냄새가 엄청 심해서 앉아만 있어도 저한테 냄새가 올라와요 그런데 오늘 저녁부터 소음순이 막 가렵더니 방금 남은 질세정기를 사용했는게 질 세정기 카테터?에 엄청 큰 리코타치즈같은 분비물이 묻어 나왔어요.. ㅠㅠ 세균성질염과 칸디다질염이 같이 오기도 하나요? 냄새 없는 투명한 물 같은 게 와락 쏟아질 때도 있고 두부 같은 게 섞여나오거나 묽고 누런 냉이 나오기도 해요 혹시 트리코모나스 질염일 확률도 있나요? 바빠서 병원을 못 가고 있는데 약국에서 사는 질정으로는 완치는 어렵나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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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02

    1년 동안 지속되는 질염 증상은 심각한 상태로 보이며,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 질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또한,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질세정기 사용 후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보아, 질 내 환경 변화가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질정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유형의 질염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반복되는 경우, 적절한 항생제나 항진균제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정확한 진단 후에만 가능합니다. 습진과 같은 증상이 생리 시 발생한다면, 이는 추가적인 피부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질염은 면역력과 생활습관개선이 증상의 정도와 재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꽉 끼는 하의의 착용을 피하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뒷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병원 방문이 어렵다 하더라도, 1년 이상 지속되는 질염 증상은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들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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