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모르겠는데 밀폐된 계단실에 들어가거나 보게되면 숨이 막히고 몸이 떨리고 불안하고 어지럽습니다. 전혀 과장하지 않았고 정말 힘들어요.. 계단이나 계단실 관련해서 트라우마나 안좋은 일을 겪거나 그런 적도 전혀 없었는데 이러네요. 왜이러는지 원인과 함께 해결책을 알고 싶어요. 가능한 전문가와의 상담은 피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알리기 싫거든요. 그리고 추가적인 질문인데,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도 보호자 동반 없이 정신과 진료, 약처방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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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실에 들어가면 몸이 떨리고 숨이 막히는 증상은 공황장애나 특정 공포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은 심리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의 트라우마가 없더라도 스트레스, 불안, 피로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심호흡 연습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연습을 통해 긴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진적 노출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계단실에 머무르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이에요. 이완 기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스트레칭 등을 통해 긴장을 풀어보세요.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보호자 동반 없이 정신과 진료 및 약처방을 받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법적으로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각 병원 및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부모님께 알리기 어려우시다면, 학교 상담사나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먼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사이버 1388 청소년 상담센터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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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서있으니까 숨이 막히고 발이 저리고 식은땀이 날것같아서 앉아있었더니 세상이 돌고 지금 내가 이거 하고있는게 맞는지 모르겠고 이 공간이 원래 많이 오던곳이라서 익숙한데 갑자리 사람이 붐벼서 이러는진 모르겠어요 저번엔 사람 별로 없을때 이래서 그냥 밖에 바람 쐐고 욌더 괜찮아졌는데 오늘은 안그래요 그리고 요즘에 잠을 편안히 못자고 1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요
온몸의갈비뼈랑가슴부위가 욱신거리면서 온몸이랑손이 떨림이있고 숨이막히뜻이그러는데요 왜그런건지알수있을까요
가끔 숨이 턱 막히며 쉬기가 힘들어요 왜 그러죠 .. 그래서 깊게 몰아쉬고 계속 그런게 반복되서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