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검붉은 반점이 생겼어요
사타구니엔 10원짜리 크기의 반점이 양쪽 하나씩
겨드랑이는 무슨 땀 자국같기도 하고
저렇게 물방울처럼 반점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갈색인줄 알았는데 빛을 비춰보니 약간 붉은것 같기도 하고요 딱히 가렵거나 그러진않지만 아주 약간 겉면이 까슬한 느낌이 있습니다
단순 피부발진이나 어루러기 같은건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진균이나 어루러기는 반점이 하얀색인데 제 증상이라는 다르더군요
낮은 확률로 신경종? 인가 하는 희귀병이라는데
딱히 유전력도 없고 나이도 만 19세로 젊은 편입니다
최근 원인모를 신경과적 문제가 있어 신경과에 자주 내원하긴 했는데 의사분들도 문제없다고 하셨고,그동안 호전된것도 많고요, 그리고 비만이기도 하고 사실 한동안 바빠서 외출후 안씻고 자는등 씻는걸 소홀히 하긴 한거 같습니다, 어떤 증상으로 보이시나요? 저로썬 앞으로 청결유지하며 관리할 생각인데 피부과에 가볼만한 증상일가요? 근처에 피부클리닉은 많은데 의원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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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3.30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양쪽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검붉은 반점이 생겼고, 약간 까슬한 느낌이 있다고 하셨어요.
어떠한 증상일지 문의를 주셨네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일단 적어주신 내용에서 겨드랑이는 무슨 땀 자국같기도 하고 물방울처럼 반점이 생겼고, 사타구니에는 10원짜리 크기 반점이 양쪽에 하나씩 있다고 하셨어요.
다양한 크기의 연한 황토색, 황갈색, 붉은빛, 하얀색 등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겼다면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 어루러기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덥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어루러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첨부해주신 부위나 특징, 사진 등을 확인해보았을 때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이고 최근 땀을 흘리고 같은 옷을 계속 입고 있었거나, 땀을 많이 흘렸거나, 습했다면 이러한 진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유전력도 없고, 만19세로 젊은 나이라면 오히려 유전병이나 다른 질환 보다는 어루라기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비만이기도 하고 사실 한동안 바빠서 외출후 안 씻고 자는 등 씻는걸 소홀히 곰팡이균 등이 더 갑자기 증식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둥근 모양의 발진과 가장자리는 융기되는 증상 등을 보았을 때 피부과를 찾아가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항진균제 연고 사용, 먹는 항진균제 복용, 항진균 성분이 함유된 세정제 사용을 하며 치료를 하며,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진료의 와 상담 후 예방 목적으로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덥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어루러기가 발생할 수 있어, 어루러기 예방을 위해서 건조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 주세요.
어루러기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피부과 등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 또는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주시면 좋겠어요.
청결 유지를 하더라도 혹시라도 진균 감염일 경우, 항진균제 등을 섭취해주어야 진균 치료가 되므로, 생활습관은 약물 치료와 보조적으로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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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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