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음부 길이가 좀 긴편이라 꽉끼는옷이나 레깅스를입으면 좀 냉이 많아지고 쓸리는편이긴 햇능데 이번에 레깅스입고 난 후로 소중이가 너무 간지럽고 소변보고 후처리할때는 따가워요.. 관계는 안햇음 아이가 잇어서 바로는 병원에는 못가구 간지러움이나 따가움 덜어가 바르는 연고나 약이 잇을까요? 그리고 염증일까요? 질염일까요? 이래본적이 없어서..
레깅스 착용 후 간지러움과 따가움을 경험하시는군요. 꽉 끼는 옷이나 레깅스로 인한 마찰은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이는 염증이나 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염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간지러움, 따가움,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조치로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외음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나 진정 효과가 있는 연고를 구입하여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일시적인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질염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있어 바로 병원 방문이 어려우시더라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연고나 약을 사용하기 전에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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