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이신 어머님이 욕창이 생기신거 같아 문의 드립니다.. 병원 가는것은 걷지 못하시고 본인이 협조가 되지않아 급한대로 사진만 가지고 항생제와 연고를 처방받긴했는데 부위를 긁기만 하시고 아프다고는 안하시는데 원래 아프지는 않은건가요? 주위를 소독하고 약바르고 거즈붙이고 테이프 고정하면 가렵다고 떼버리시니 난감합니다. 계속 항생제 드셔야 하는지. 지금 현재는 가려움이 더 힘드신거 같은데 어째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욕창은 지속적인 또는 반복적인 압박이 가해짐으로써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조직 괴사를 말하는데요. 테이프 등으로 고정을 하면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뗄 때마다 새로 드레싱을 교체해주셔야 해요. 피부가 눌리지 않도록 2시간마다 자세 변경을 해주시고 욕창이 진행되어 삼출물이 발생하는 등의 경우에는 전용 연고와 좀 더 소독에 신경써야 할 수 있으므로 욕창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초기에 주의를 기울이실 것을 권장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젠닥가정의학과의원 이규철 의사입니다 젠닥가정의학과의원 이규철 의사입니다 욕창은 압력과 습도 때문에 생깁니다 압력분산매트리스를 사용해야 되고, 2시간마다 한번씩 체위교체(본인 스스로 혹은 간병인)와 환기가 필요합니다 먹는 약으로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감염 화농이 생겼다면 배농 소독 드레싱 약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치료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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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