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은 아닌 것 같은데

이OO • 2022.12.19

칸디다 질염에 한 번 걸린 뒤로 재발이 잦긴 했는데 이번에 냉 상태는 칸디다 질염 걸렸을 때랑 다릅니다 그치만 그렇다고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양이 노랗고 불투명한 냉이 많이 나옵니다 가려움은 없으며 일상생활 하는 데에 지장이 없는데 속옷 갈아 입을 때 나온 냉들이 굳어서 빨래 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질염 말고 냉이 변화할 수 있는 이유는 없는 건가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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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2.12.19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통해서는 분비물의 양상의 확인이 안되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황에서 분비되는 정상 냉은 흰색(크림색)이나 투명한 색을 띄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한 경우 만약 배란기에 해당한다면 배란 점액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배란 점액은 맑은 콧물양상 혹은 투명한 색으로 냄새가 없어요. 다만, 현재 정상적이지 않은 분비물의 양상이 보이며, 질염균의 종류에 따라서 모든 증상이 매번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에요. 생리 전 혹은 성 관계 후 노란색의 냄새나는 분비물의 양이 증가했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어요. 다만, 증상이 경미하다면 추가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염증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정확한 질염균의 확인을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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