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2.12.1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겨울이 제철인 굴을 날 것 그대로 먹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고 해요!
  일반적인 식중독균은 추위에 약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사람 간 접촉 등 2차 감염도 빈번하게 발생해요.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통상 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회복 후에도 환자의 구토물, 배설물로 인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요.
  8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조리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노약자는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가열조리해 먹는 것이 안전해요.
  진료 가능한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휴일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

  에서 확인 가능해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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