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골반염 진단을 받아 2주동안 항생제 복용 후 균검사에 균이 검출되지 않아 항생제 처방을 멈췄습니다 항생제는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니 또 염증인 것 같다. 하복부 통증은 보통 염증이다. 이렇게 말하고 또 항생제 처방을 했습니다. 항생제 처방을 하면서 염증이 지속되면 불임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내일 또 오라고 했구요. 또한 현재 생리를 하고 있고 생리하는 도중에 항상 배변통이 발생했었다고 하니 그럼 자궁내막증일 수도 있으니 피검사를 하자고 해서 피를 뽑고 왔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골반염이 지속될 경우 불임이 될 가능성이 높나요? 골반염이 아니고 다른 질병일 확률이 있나요? 골반염은 초음파로 볼 수 없나요? 자궁내막증은 초음파로 진단이 어려운가요? 오늘 초음파를 했는데 혹같은건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초음파 기계로 꾸욱꾸욱 누르는데 통증이 있다고 하니 염증인 것 같다고만 이야기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1. 골반염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심한 골반염에서 염증 회복으로 ‘흉터’가 생기면, 자궁과 자궁 부속기관(난소와 자궁관)은 해부학적 구조가 변하고 그에 따라 기능도 변해요.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임신 과정이 방해 받아 불임이 생길 수 있어요. 2. 자궁내막증, 기타 나팔관의 질환 등도 골반 염증성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이에 대한 감별이 필요해요. 3~4. 골반염의 진단은 주로 내진(여성의 생식기 안에 손가락을 넣어 만져 보면서 진찰하는 것)을 통해 골반강 내의 염증 징후를 확인하고, 이 때 자궁과 난소, 골반 부위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져요. 또한 혈액검사 결과 염증지표의 상승을 확인해요. 초음파 검사는 주로 증상이 심한 경우 이것이 자궁내막증 증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해요. 자궁내막증이 작을 때는 초음파로도 발견하기 어렵지만 이것이 자궁내막종으로 혹을 형성하면 초음파 검사로 발견될 수 있다고 해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작년말에 골반염으로 2주 입원치료하고 퇴원해서 나팔관조영술까지 다 확인했어요. 이번주 목요일부터 다시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가니 골반염 재발이라는 답변을 받았고 항생제처방받아서 먹고 있는데 차도가없어서 병원에 다시가니 아예 입원해서 링겔치료받으라는데.. 골반염은 무조건 입원치료밖에 없는건가요?
2년전에 골반염완치를 받고 그이후 한명의파트너랑만 성관계를했는데 이번에또 골반염이 걸렸습니다 골반염 원인균인 클라미디아균 완치판정까지받고 2년이나 아무 문제 없었는데 재발할 가능성이있나요 재발했다면 파트너에게도 성병이옮았겠져..? 파트너한테 옮았을가능성도있을까요
증상이 골반염 같은데 성관계 경험 있을 때 골반염은 검사나 치료를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혹시 서로가 첫경험이어도 성병인 골반염이 생길 수 있는 걸까요?
나에게 맞는 정보도 알려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