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배가 불러도 배가 터질정도로 먹고 그 상태로 배가 안 고픈데도 먹고 싶은 만큼 먹고 하나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배달 음식을 두세 개씩 시켜 먹습니다. 단순히 식욕 문제인가 했는데 adhd일 수도 있다고 해서 질문 남겨봅니다. 식욕뿐만이 아니라 단순한 수면욕이나 성욕 등 1차원적인 행동들의 조절이 어렵습니다. 제가 adhd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편향이 가는 건지도 의문입니다. 지금 일도 그만두고 정말 짐승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벗어나고자 해도 무기력하고 버려진 시간들이 두려워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병원에 가 보고 싶은데 그것도 시선이 무서워서 남겨봅니다.
젠닥가정의학과의원 이규철 의사입니다 ADHD는 어릴때(12살이전)부터 그런 주의집중력, 과잉행동이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더라도 위에 언급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료 후 적절한 처방 가능합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23-10 2층 (삼덕동2가)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ADHD 자체와 식욕 증가의 연관성이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스트레스와 욕구 조절이 어려워 많이 힘드실 것으로 예상이 되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은 반드시 정신과적인 질환이 있을 때만 받는 것이 아니 에요. 스트레스, 불안감, 갑작스러운 이별, 감당하기 힘든 사건이 있을 때 편하게, 누군가에게 나의 힘든 점을 터놓고 이야기 하듯이 상담이 가능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과 상담을 통해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대면 진료가 겁나시면 전화 상담을 통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 보시길 권유 드려요.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정신건강의학과 > 원하는 의사를 선택하여 비대면 진료, 약 처방 및 배송 가능하세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차이에는 정상세포는 적당하면 멈출 줄 압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비정상적으로 끝없이 분열합니다.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만의 경우 포만중추가 "이제 그만"을 뇌에 전달하지만 뇌에서는 듣지 않고 끝없이 욕망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adhd의 경우는 그 기본 바탕이 우울증입니다. 특히 성인에서 발병한 adhd 는 우울을 뿌리에서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 발견해서 2개월 정도 치료하시면 70%이상은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는 식욕, 성욕등에 대해서 무조건 터부시하고 억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보통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어느 정도 충동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정말 무서운 것은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태에 있다면 그 경우에는 상담과 치료 및 식이 조절까지 같이 해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장항준 박사님 같은 경우는 유당불내증이나 특정한 탄수화물 분해요소가 부족한 경우에는 정신적인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많은 연구 결과 장과 뇌의 연관성이 이러한 문제들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부족할 수 있으니 꼭 의사와의 상담과 약물을 통해서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94 2층 (사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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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