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 몸살
며칠 전 할머니 돌아가셔서 많이 울고 잠도 못자고 밥도 거의 못먹었습니다. 어제는 산에 갔는데 너무 추워서 감기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원래 너무 춥다 싶으면 감기걸렸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기침이 많이났고 새벽부터 38.5 라 타이레놀 먹었으나 열이 안떨어졌고 9시쯤 일본 약 먹고 37.4꺼지는 떨어졌으나 금새 올랐습니다. 지금 12시 30분에 또 38.8까지 올라서 일본약을 섭취한 상태입니다. 몸 전체가 쑤시고 관절마다 다 아파서 일어나서 병원은 못 가겠는데 약먹고 좀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서든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