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췌장염 증상이 아닐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밤에 누워서 자면 상복부 통증(더부룩한 증상)이 있어 깊은 숙면이 어렵고 크게 숨을 들이쉬면 안에서 콕 찌르는 통증이 있습니다. 내시경은 올해 3월에 했고 약간의 위염증상이 있다고는 했습니다. 처음에는 위염증상인것 같아 병원진단을 받았는데, 약을 복용해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좀더 심해졌구요.. 급한마음에 응급실 가서 피검사, X-ray, 복부CT촬영까지 했는데 피검사는 이상없고 CT는 담낭이나 췌장쪽은 깨끗하다고 하네요 (진단의가 응급의학과였습니다.) 옆구리 통증은 예전부터 있어서 크게 개의치 않았는데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기는 합니다. 소변 및 대변색깔은 정상입니다. 혹시 해당증상이 췌장염 증상일수도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CT판독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을지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췌장염의 주 증상은 명치나, 몸의 왼쪽에서 주로 나타나는 통증이에요. 때로는 등과 가슴, 혹은 옆구리 등으로 통증이 반사되기도 해요. 통증이 발생한 이후 점차 강도가 높게 지속되고 심한 경우 구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췌장은 등 쪽에 있는 장기이므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요. 다리를 모으고 구부린 자세에서 통증이 완화되어요.
복부 CT 등의 영상 검사 후 췌장염이 아닌 것이 진단되었으면 췌장염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해당 진단이 잘못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어요. 따라서 불안하시면 다른 내과에 내원하여 다시 진단 받아 보실 것을 권유 드려요.
상복부 통증의 경우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 질환 등 내과적인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진단 받아 보실 것을 권유 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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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어제 복통으로 주변 내과 방문하여 혈액검사 후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이토프라정50밀리그람, 티메롤이알서방정, 뮤코라민정, 케이캡정50밀리그람, 알마겔현탁액] 그리고 오늘 혈액검사 결과 췌장수치와 간수치가 높아, ct촬영을 하였고 이후 췌장은 큰 문제없다고 어제 받은 약 먹으라는데, 복부통증은 아직 남아있어서 그대로 저 약들을 먹는게 맞는지 문의드립니다
췌장암이나 췌장염 관련 부작용이 있나요?
만성췌장염 급성췌장염 통증이 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