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계속 다니면서 약을 먹을지 고민입니다.
토요일에 자가키트로 코로나 확정 진짜 그날 죽을것 같아서 비대면 진료퀵배송으로 하여 일주일분을 받았습니다 오늘 점심까지 해서 먹더니 목도 침삼킬때마다 아팠지만 붓기도 아픔도 없고 열도 다 내리고 인후통도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비대면 진료하신 의사분께서 PCR이나 신속항원검사를 하셔라 하셔서 몸이 그래도 움직이면 너무 아픈지라 아직은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갔는데요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주사 맏고 내일 또 오셔라 하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님께 내일 또 오기엔 제가 너무 힘들 것 같다 했는데도 경과를 보면서 처방해 드릴꺼다 그러니 하루마다 오시라네요 일단 알았다 하고 하루치 처방 받으러 약국을 갔는데 약사님이...어? 비대면 처방 받으셨네요? 이거 약이 비슷한데요? 하시고 그럼 이걸로 먹어도 된다 하셔서 병원에서는 주사만 나주고 의사나 간호사분은 건성이시더라구요 몸도 아픈데 이미 똑같은 약 일주일 있으니 갈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사진1 동네병원 사진2 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