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아기인데 3-4일 전부터 이렇게 온몸에 오돌토돌 빨갛게 올라왔어요. 수포는 없고 열도 없고 잘 놀아서 이외에 다른 이상은 없어보여요. 등이 제일 심하고 목, 이마 쪽에 특히 많이 났구요. 온습도가 안맞나 싶어서 온도 22-23도, 습도 50-60% 계속 맞춰주고 시원하게 입히고 로션으로 보습도 계속 해주고 있는데 아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병원에 가지않고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병원가도 리도맥스 처방밖에 없다고 그래서 어린 아가 데리고 추운날 나가기가 망설여지네요ㅠㅠ 땀띠인건 맞을까요? 아기가 왜 이런 증상이 생겼는지, 집에서 어떻게 관리해주는게 좋을지 답변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땀을 흘리며 해당 발진이 생겼다면 신생아 땀띠의 가능성이 있어요. 겨울에도 땀띠가 날 수 있어요 겨울에 춥다고 두터운 옷을 입거나, 과도한 난방을 하게될 경우 땀분비가 많아져 땀띠가 발생할 수 있어요. 땀띠가 났을 경우, 일차적으로 시원하게 유지하여 주시고, 진물이 날 경우에는 파우더 사용은 금하셔야 해요. 또한 환기가 잘되는 환경에서 피부가 접히지 않게 주의하시면서 잘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겠어요. 증상이 지속되면 소아과에 내원하시어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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