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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헤르페스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와 증상을 종합해 볼 때,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의심되는 성관계로부터 20일이 지난 시점에서 IgM과 IgG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STD PCR 검사 결과도 음성이며, 수포 병변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감염 시 일반적으로 수포가 나타나며, IgM 항체는 감염 초기에 검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세균성 요도염이나 다른 비감염성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거나 다른 원인을 탐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급성 헤르페스 감염의 경우에는 혈청학적인 검사에서도 항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기간 이후(1-3개월 이후) 혹은 의심 증상이 있다면 해당 시기에 재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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