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복용 중 약을 잊어버렸을 때, 추가피임 약물 복용과 휴약기 설정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제가 경구피임약 복용 4달차에요. 시간 항상 지키고 휴약기 7일 기간 내에 생리도 맞춰서 정확히 하고.. 휴약기 이후 다시 복용하고 이런식으로 정확히 맞췄는데 어제 20일차 약 복용(오후 5시)을 잊어버렸어요. 오늘(21일차) 오전 10시에 생각나서 바로 복용했는데, 12시간이 지나버려서 배란이 됐을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배란되는시기마다 악몽을 꾸는데 어제밤도 악몽을 꾸어서 신경쓰이네요ㅠㅠ 당분간 일주일 동안 관계계획은 없구요 이럴경우 1번. 21일차 약도 먹고 새피임약을 개봉해서 추가피임 7일을 하기 2번. 21일차 약은 먹고 휴약기 정상대로 가지기. 이때 생리를 한다면 ok: 휴약기 7일 이후 다음피임약 개봉하여 피임시작(피임효과 있겠죠??) 생리를 안한다면: 산부인과 내원하여 전문의와 산담 1,2번중 어떤게 더 좋나요?? 혹시나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