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정액증 관련
20대 남성입니다. 양쪽에 미세하게 정계정맥류 진단 받았고, 지난 10월 29일 조금 격하게 성관계를 하다가 사정을 했는데 콘돔에서 피가 보여 병원 내원 후 오젝스정 포함한 약물 2주 복용 및 4주간 금욕하라는 처방 받았습니다. 이전에도 혈정액이 약간 나와 금욕을 한 경험이 몇번 있어 쉬면 괜찮아지겠거니 생각하고 약을 먹고 반신욕도 가끔 하며 생활 중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금욕 2주차인 11월 12일, 여자친구와 관계 1회를 했는데, 피가 안 나왔습니다만 한달을 다 못 채우고 성관계를 한 것이 걱정되어 다시 금욕을 하다가 못 참고 11월 22일과 23일 자위를 통해 1번씩 사정을 더 하였습니다. 22일에는 사정 시 피가 안나오고 고통도 없었습니다. 다만, 23일 새벽에 자위를 1회 하였는데, 휴지를 보니 정말 미세하게 0.2cm 정도의 빨간 실밥같은 피가 묻어나와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혈정액으로 보고 다시 금욕을 4주간 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