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가려움
질 주변을 매일 잘 씻어주는데 뾰루지 같은것도 자주 나고 냄새나는 냉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냉이 자주 나오고 생리도 규칙적으로 하질 않아요. (14살에 시작했고 지금은 18살이에요.) 가장 걱정되는건 주변이 미친듯이 가려웠다가 또 괜찮아지고 또 가렵고 이게 반복이에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질 주변을 매일 잘 씻어주는데 뾰루지 같은것도 자주 나고 냄새나는 냉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냉이 자주 나오고 생리도 규칙적으로 하질 않아요. (14살에 시작했고 지금은 18살이에요.) 가장 걱정되는건 주변이 미친듯이 가려웠다가 또 괜찮아지고 또 가렵고 이게 반복이에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으로 인해 질 분비물에서 약간의 시큼한 냄새는 나게 될 수 있어요. 이 유산균으로 인해 질 내부는 약산성을 유지하게 되고 이 환경이 유지됨으로 인해 질내부 염증을 유발하는 곰팡이나 세균 등 해로운 병원체의 번식이 억제되어요.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황에서 분비되는 정상 냉은 흰색(크림색)이나 투명한 색을 띄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한 경우 만약 배란기에 해당한다면 배란 점액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배란점액은 맑은 콧물양상 혹은 투명한 색으로 냄새가 없어요. 또한, 질염의 경우 일상에서 생활 습관을 개선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꽉 조이는 하의 착용 피하기, 소변은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내기 등 좋은 습관 들이는 연습을 해주세요:D 또한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번씩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만약 질염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질 건강을 높여주는 질 유산균을 꾸준히 먹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D 만약, 분비물의 양상이 노랗거나 녹색일 경우, 회색빛을 띄는 경우, 두부찌꺼기나 치즈 덩어리 처럼 보이는 경우 세균 혹은 곰팡이성 질염균일 가능성이 높아 이럴 경우 즉시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려요:D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