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2.11.14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관계 후 출혈 발생은 질 내에 상처 또는 부정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질염은 관계 후, 생리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정출혈은 신체의 컨디션, 호르몬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지만 자궁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의 검진이 필요해요. 잦은 성관계,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과로나 수면장애 등도 질염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잦은 청결제 사용, 과로를 피해주셔야해요. 질염 예방을 위해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을 착용해 주시고 생리대를 자주 바꿔주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해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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