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 24세 여성입니다. 저는 자궁경부암 주사를 접종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현재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위해서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의료인에게 여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저는 성경험도 있고, 생긴지 3개월 이상 된거 같다는 곤지름을 18년도 8,9월즈음에 뒤늦게 알고 치료한 적이 있는데도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는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실제로 성경험이 이미 있는 남자에게도 자궁경부암 주사의 효과가 미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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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가장 좋은 접종시기는 성관계가 시작되기 이전이며 만 9세~ 45세 까지를 예방접종연령으로 보고있어요.
자궁경부암 백신은 성 경험이 생기기 전, 즉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접종해야 예방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나 3~40대 이상 중년 여성에서도 새로이 감염되기도 하므로 늦게 맞았다고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접종 연령이 만 45세까지 넓어지면서, 보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HPV 관련 질환과 자궁 관련 질환 예방이 가능해진 상태이므로 접종에 대해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의사와 상의하실 것을 권장드려요.
성경험으로 인해 특정 유형의 HPV에 노출되었다 해도, 다른 유형의 HPV 감염으로 인한 질환 예방 효과가 있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3차 접종을 곧 해야하는데 그 접종 다음날 체육대회가 있어서 3일 정도 뒤에 접종해도 괜찮을까요?
40대 중반인데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아도 효과있나요? 어릴때 맞아야 효과있다고 해서요
중학생 때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았었는데 이 자궁경부암 주사도 성관계를 하고 있으면 1년에 한 번씩 다시 맞아야하나요? 한 번 맞고 나면 그 뒤로 암에 안 걸리는 게 아닌가요??
